본문/내용
성만찬과 관련하여 잔 박탈의 속박, 화체설의 속박 그리고 공로와 희생인 미사의 의미다. 즉 성찬에서 빵과 포도주의 제공을 요구한다. 화체설은 미사에서 사제가 조용히 언급한 재정의 말씀을 통해 빵과 포도주의 본질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세례에 관한 한 루터에 따르면 그 본질이 참회의 성례전을 통해 상대화되었다. 그러나 비록 죄가 은총의 능력을 벗어나 우리를 지배하는 세력이 된다고 할지라도, 죄는 결코 세례의 본질을 소멸시킬 수 없다. 루터는 세례의 성례전으로 묶어서 참회를 세례의 언약을 회복하려는 항구적인 회귀라고 이해하고 있다.
루터에 따르면 자신의 자유를 오르지 신앙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사랑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행위들이 더는 그의 칭의나 자유의 성취근거가 되지 못하게 하는 사람만이 궁극적이고 실제적으로 자유하다. 루터는 자유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시작되는 존재의 가능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이며, 신앙을 통해 우리 안에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신앙인 그리스도의 복은 영혼의 것이 되고 영혼의 부족함과 죄들은 그것을 삼키는 그리스도의 것이 된다. 그리스도와의 이러한 연합은 신비적이며 직접적인 존재의 일치가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신앙에만 단지 중재되는 일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