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론
좋은 추억들을 많이 간직하고 살아간다는 건 많은 마음의 재산을 가지고 살아가는 거와같다. 주인공 여민으로 하여금 나는 나의 어린시절은 어떠 했었었을까? 지금은 잊혀지고 아련히 기억이 날 듯 말 듯 한걸 보면 나는 주인공 여민이 보다 보람있는 추억들이 많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반성하게 만든다. 아홉 살 인생 이란 책을 접하고 성인인 내가 이 책을 보아도 될까 라는 순간적인 착각이 들었었지만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는 재미에 몰입하는 순간 책의 제목 또한 재미있었음을 마지막 부분에서의 간단한 마무리가 한편으로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책을 읽는 나에겐 때론 단순하게 그러면서도 깊이있게 내용을 생각하면서 이해 할 수 있었으며 독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탐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줄거리
이 글의 주인공은 백여민의 아홉 살 시절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족의 형편이 곤란한 이유로 인해서 아버지 친구 분 댁에서 살다가 그 집을 떠나게 된다. 이사간다는 말에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여민이는 매우 들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간 곳은 산동네, 그것도 산 꼭대기에 있는 집이었다. 여민이는 처음에 실망했지만 토끼를 사서 키워도 된다는 엄마의 허락에 마음의 위안을 삼기로 한다. 얼마 후 여민이는 그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그의 아버지의 전직과 어머니의 사고를 들을 수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알아주는 깡패였고 그의 어머니는 공장에 나갔다가 사고로 인해 눈 한쪽을 잃어버렸다. 그 사고에 대한 보상금은 그 사고를 낸 사람에게 받으라고 하며 공장의 사장은 책임을 떠넘기지만 아버지가 나서서 적은 보상금을 받아내었다 한다. 그리고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인물, 거짓말쟁이지만 때론 진실을 말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는 누나와 함께 생활하는 소년 소녀 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