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영화 비평 <실비아>
1. 실비아 플라스
실비아 플라스는 시집 <에어리얼 Ariel>과 자전적 소설 <종모양의 병 The Bell Jar>, 그리고 30세의 나이에 자살로 삶을 마감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했던 시인 실비아와 바람둥이 영국 시인 테드 휴즈의 짧지만 강렬했던 관계가 연대기적으로 펼쳐진다. 학생 시절, 캠브리지에서 만난 플라스와휴즈. 불안과 폭력, 질투와 외도로 점철된 이들의 결혼을 결국 실비아의 자살로 끝을 맺는다. 그녀가 죽기 몇 개월 전, 정점에 달했던 창작에의 열정은 죽음 이후 그녀의 유명세를 더했으며, 휴즈에게는 황폐한 인생을 안겨준다.
2. 감상 및 비평
우선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화가 치미는 느낌을 받았다. 천재적인 여류 시인의 비극적인 삶을 그리기 위해 실비아를 거의 정신 이상자로 보고 있다. 남편의 사랑에 집착하고, 남편의 사소한 것까지 집착하는 여자로 그리고 있다. 그리고 테트 휴즈는 아주 너그러운 사람으로 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실비아가 휴즈를 의심할 때도 그는 실비아만을 사랑한다는 표정과 말투로, 그녀가 신경과민 때문에 그러하다고 넘겨 버리고, 실비아가 자살하고 난 뒤에 그는 그녀의 집에 찾아와, 그녀의 죽음을 슬퍼한다. 그녀가 죽기 한달 정도의 시간동안 쓴 시들을 보면서 눈물을 짓고, 그녀의 시신을 운반하는 차가 떠나가도 그는 그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질타받아야 할 사람은 휴즈…
우선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화가 치미는 느낌을 받았다. 천재적인 여류 시인의 비극적인 삶을 그리기 위해 실비아를 거의 정신 이상자로 보고 있다. 남편의 사랑에 집착하고, 남편의 사소한 것까지 집착하는 여자로 그리고 있다. 그리고 테트 휴즈는 아주 너그러운 사람으로 그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