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삼국유사에 나와있는 조신설화와 이광수의 소설인 `꿈`을 비교하고 그 결과를 적은 보고서입니다. 사상, 인물, 배경 등의 여러 측면에서 두 작품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삼국유사의조신설화와이광수의소설
본문/내용
인생의 쾌락과 그에 수반되는 극심한 고통을 통해 조신에게 한바탕의 묵시적인 질책을 가했던 관음은 조신을 절망의 상태로 이끌어 벌하지 않고 그가 겪었던 인생이 꿈속의 시간이었음을 일깨워 불교인으로서의 기회를 다시 제공하면서, 그 증거물로 ‘돌미륵’을 제시한다.
꿈속에서 죽은 아이 묻은 곳을 파보니 돌미륵이 나왔다는 내용은 이러한 신라시대 관음신앙 못지않게 상당히 강했던 미륵신앙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2) 불교설화 속에 습합된 무교사상
불교는 원래 무신론적인 것으로 다만 현상계에 있어서의 우주와 인생을 극복하는 법칙을 말하고, 이 고해의 세계에서 인생관을 밝히고, 옳은 길을 따라 수양함으로써 자기를 구하고 나아가서는 중생을 해탈시키는 것이 그 실천교리였다. 따라서 완전히 무신론적 세계관이었으므로 한국 고대사회의 막강한 민간신앙과 상충되어 쉽게 수용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민간의 사상적 통일을 기하기 위해 불교의 전입 ? 포교를 강력히 추진한 삼국시대 제 통치자들은 자연 민간신앙과 불교를 융합하여 배포시켰다. 지금도 사찰 한쪽 모퉁이에 자리한 산신당이나 칠성각등이 그 증거다.
처음 조신이 …
참고문헌
• 김잉석(1988),「불타와 불교문학」『한국불교문학연구 상 』, 동국대학교출판부
• 이광수(1992),『꿈』, 서울 : 문학사상사
• 최남선 편(1999), 일연의『삼국유사』, 서울 : 서문문화사
• 김경화(1993), “조신설화연구”, 연세대학교 석사논문
• 안윤선(2001), “이광수의『꿈』연구”, 단국대학교 석사논문
• 윤온준(1990), “조신전 연구”, 성신여대 석사논문
• 이상훈(1979), “결연몽의 무교성 연구 : 삼국유사를 중심으로”, 동아대석사논문
• 임철호(1976), “조신설화연구”, 연세대학교 석사논문
• 정가순(1979), “조신설화연구”, 이화여대 석사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