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책소개>
<글을읽고>
-서론
-본문
<맺음말>
목민심서는 벼슬자리에 오르는 순간에서부터 맡은 그 소임이 마칠 때까지 부임하게 된 고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설명과 관리들에 대한 묘사에 이르기까지 잘 말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 다스리게 될 곳으로 떠나는 모습에서부터의 목민관의 자세는 어떤 것인지 겉과 속을 깊이 강조하여 말하고 있다. 내용을 모두 나열하기는 어렵고 일부 마음에 와 닿는 부분만을 적어나가기로 하였다.
먼저 부임 육조에서는 수령이 임명을 받아 임지에 가서 처음으로 사무를 처리하게 되기까지 명심해야 할 일들을 여섯 가지 조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 여섯 가지 조항은 제배, 치장, 사조, 계행, 상관, 이사이다. 제배는 수령으로 임명되는 것, 치장은 임지로 가는 행장을 차리는 것, 사조는 수령으로서 부임길에 오르기 전에 조정에 나가 하직하는 절차, 계행은 길을 떠나는 것이니 여행 중의 태도, 상관은 처음 관청에 출근하는 것, 이사는 수령으로서 처음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제배에서는 목민관은 스스로 희망을 하여 얻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다. 그 말을 수령이라는 것은 아래의 백성들을 위해 하루에도 엄청난 일을 해야 하는데 그 일을 하려면 덕망이 있어도 위엄이 없으면 할 수 없고, 뜻은 있더라도 현명하지 않으면 아래의 백성들이 해를 입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비난…
먼저 부임 육조에서는 수령이 임명을 받아 임지에 가서 처음으로 사무를 처리하게 되기까지 명심해야 할 일들을 여섯 가지 조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 여섯 가지 조항은 제배, 치장, 사조, 계행, 상관, 이사이다. 제배는 수령으로 임명되는 것, 치장은 임지로 가는 행장을 차리는 것, 사조는 수령으로서 부임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