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어쩌면 우리의 마음은 끊임없이 나오는 화 때문에 기쁨이나 즐거움 같은 다른 감정들을 누릴 겨를이 없는 건지도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화를 다스릴 때마다 생활에서 놓쳤던 작은 행복들을 되찾을 수 있다. 틱닛한 스님은 틱낫한 스님은 이 책을 통해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자상하게 일러주고 있다. 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크게 소리를 지르건 혹은 혼자 분을 삭이건, 많이 먹건,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누구나 화를 내고 살아간다. 아무리 덕망이 높은 수도승이라 할지라도 평생 화 한 번 안 낸다고 자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화를 낸다는 것은 웃고 우는 것처럼 인간이 가진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한참 동안 화를 내다보면 정작 자신이 왜 화를 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곧잘 잊어버린다는 사실이다. 오직 화를 배출하는 데 급급할 뿐이다. 그래서 틱낫한 스님은 화를 내는 것이 화를 푸는 근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함부로 떼어낼 수 없는 신체 장기처럼 화도 우리의 일부이므로 억지로 참거나 제거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화를 감추거나 피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아무렇지도 않아` 라고 말하지만 속마음은 지옥이기 때문이다. …
우리는 크게 소리를 지르건 혹은 혼자 분을 삭이건, 많이 먹건,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누구나 화를 내고 살아간다. 아무리 덕망이 높은 수도승이라 할지라도 평생 화 한 번 안 낸다고 자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화를 낸다는 것은 웃고 우는 것처럼 인간이 가진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참고문헌
틱낫한 저, 최수민 역, [화(Anger)], 명진 출판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