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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중국인들의 사고에는 다시금 중국의 자존심에 대한 논의가 펼쳐지고 있는 듯 하다. 뒤에서 얘기할 문화민족주의와 특히 신유학의 경우 신해혁명 이후 근 100년동안 이어져온 자기부정을 넘어서 새롭게 전통을 재구성해내겠다는 의지의 발현으로 볼 수 있다. 일정정도 경제적 기반을 공고힌 한 다음의 이러한 경향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나 또한 한편으로 이러한 경향은 쉽게 배타적이고 보수적인 국수주의 및 공격적인 민족주의로 흐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중국만의 특성이라고는 볼 수 없다. 모든 국가는 이러한 공격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또한 이러한 경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다시 말하자면 설사 중국이 배타적인 민족주의의 길로 걷는다고 하여 이것이 중국만의 특성으로 규정하는 것은 곤란한 일이나 일반적인 관점에서 분석은 충분히 유효할 것이라고 본다.
2. 현대중국의 사상적 흐름
위에서 말한 기본적인 배경하에서 생각해보면 일련의 흐름을 찾을 수 있는데 그 맥락에 있는 것이 문화민족주의와 신유학의 흐름이다. 이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2-1 문화민족주의(文化…
참고문헌
• 이승환, 유교담론의 지형화, 푸른숲, 2004
• 뚜웨이밍 지음, 권미숙 옮김, 한 젊은 유학자의 초상, 통나무, 1998
• 문화민족주의,전략여관리, 2003.2
• 단렬중적전통 (제일장 당대유가여중국사회),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