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12편의 연작 소설로 구성되어, 도시 빈민의 가난한 삶과 처절한 패배의 한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편의 구성은 전편의 구성은 《뫼비우스의 띠》부터 《칼날》 《우주여행》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육교위에서》 《궤도 회전》 《기계도시》 《은강노동가족의 생계비》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클라인씨의 병(甁)》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에필로그》까지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 보면 난쟁이인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큰아들 영수, 둘째 아들 영호, 그리고 딸 영희는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도시 빈민 계층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지만 집을 철거하겠다는 계고장이 날아들면서 비로서 비극이 시작됩니다. 행복동에 있는 집들을 철거하는 대신 주민들에게는 아파트 입주권이 주어지지만, 그것이 있어도 돈이 없는 주민들은 투기업자들에게 입주권을 팔고 동네를 떠나게 됩니다. 투기업자들의 농간으로 입주권의 값이 오르자 영수네도 입주권을 팔아 버리지만, 그러나 세들어 사는 명희네 전세 값을 주고 나니 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