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세계의 토착민
1. 토착민이란?
원주민들은 스스로를 ‘제 4 세계의 사람들’이라고 부른다.
빈곤 저개발, 개발 도상의 국가들을 통칭하는 제3세계보다도 한 단계 낮은 세계에서 산다는 일종의 자조적인 표현이다.
원주민은 사전적(辭典的)인 의미로 ‘다른만족이 들어오기 전부터 대대로 그 지역에 살아온 사람들’을 일컫는다. 그들은 지굿아 곳곳에서 오랜 선조 때부터 전해 내료오는 땅과 고유한 언어, 종교, 관습을 지키면서 독자적인 경제, 사회 구조를 형성하고 살아왔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 16세기부터 시작된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 경영과 인접한 다른 민족들의 침략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오지(奧地)로 쫓겨가 ‘지구상에서 가장 무시되고 취약한 인간 집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유엔은 원주민이 70여 개 국가에 155개 종족이며 그 수는 세계 인구의 4%인 약 2억 5천만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기록에 나타나지 않은 오지의 종족까지 합치면 실제 지구상에 존재하는 종족 수는 이보다 몇 갑절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 토착민의 특징
그들의 사회는 자연 자원의 공동관리, 공동체의 두터운 결속, 주로 연장자들의 의견일치에 의한 집단 의사결정을 특징으로 하는 부족체로 이루어져 있고 토착민의 언어, 문화, 종교는 그들이 속해 있는 국가와는 다르다.
3. 죽어가는 토착민 보호해야하는 토착민
누가 달걀을 세울 수 있는가? 모두들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을 때, 크리스토퍼 콜롬버스가 성큼 나섰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달걀의 한쪽 끝을 깨뜨려 세웠다. 사람들은 ‘콜롬버스의 달걀’을 두고 발상의 전환, 혹은 진취적 기상이라고 극찬 한다. 그런데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보통 사람들에게 달걀을 세워보라고 하면 왜 오래도록 고개만 갸우뚱하고 될까? 본능적으로 달걀을 깨뜨려서는 안된다고 전제하기 때문이 아닐까?
신대륙에 도착한 …
참고문헌
왕한석 - 티위사람들, 교문사, 1987
김소희 - 생명시대, 학고재, 1997
국해옹 외1명 - 파워 세계지리, 교학사(주),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