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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시앵이란 `오래된`, `낡은`이라는 의미이며, 레짐은 `제도`또는 `체제`를 의미이다. 따라서 앙시앵 레짐은 근대 사회로 변모해 가는 당시 상황에서 이미 낡은 제도, 즉 봉건적 신분제도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3개의 신분이 존재하였다.
당시 소수의 특권층인 제1신분 성직자의 수는 총인구 2700만명 중에서 극소수인 10만명 정도였지만, 전국토의 1/10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영주로서 봉건지대를 받고 십일조를 징수하는 특권과 면세의 혜택을 누렸다. 제2신분인 귀족은 40만명 정도로서 전 국토 1/5 정도의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들은 농민으로부터 지대를 받았고, 교회·군대·행정의 고위직에 앉아 연금을 받았으며, 지세인 타이유(taille)와 도로부역에서 면제되는 등의 실질적인 특권을 누렸다.
참고문헌
노명식, 『프랑스혁명에서 파리코뮌까지(1789-1871)』, 까치, 1995
테다 스코치폴. 『혁명의 비교연구』, 까치, 1981
민석홍, 『서양근대사연구』, 일조각, 1975
두산 백과사전, 프랑스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