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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는 고려의 자유분방한 사회상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남성들 못지 않게 자유분방한 생활을 누렸다고 하는데 이러한 것을 뒷받침하는 사건이 바로 이 감동과 어우동의 간통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여자는 사대부 출신의 유부녀라는 공통점 외에도 한 남자가 아닌 수십 명의 남자와 간통을 한 당대의 자유부인이었다.
이 간통 사건은 《조선왕조실록》에 상세히 그 전모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 사건 외에도 실록에는 간통사건에 대한 기록이 무수히 나와 있다. 초기 실록 기사에는 간통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풍속에 대한 사건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유교적인 분위기가 비교적 덜했던 사회 분위기 탓이 아닌가 한다. 그러면 세종 때 온 조정을 발칵 뒤집은 감동(甘同)의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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