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이 글을 읽고도 과연 이해를 할수 있을까 의문이 났다. 하지만 계속 읽다보면 결국은 이해가 가는 법. 그래서 난 이 책을 여러번 읽어 보았다. 타인의 고통은 수잔 손택이 지은 작품이다. 이 글을 이해하기 위해선 지은이의 대해 알아야 한다.
1933년 1월 28일 뉴욕에서 태어난 수잔 손택은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 최고의 에세이 작가이자 뛰어난 소설가이며 예술평론가이다. 1966년 “해석은 지식인이 예술과 세계에 대해 가하는 복수이다”라는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담은 해석에 반대한다고 내놓아 서구 미학의 전통을 이루던 내용과 형식의 구별,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구별을 비판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 뒤로 현재까지 극작가, 영화감독, 연극연출가, 문화비평가, 사회운동가 등으로 끊임없이 변신해 나아가며 새로운 문화의 스타일과 감수성의 도래를 알리는데 주력했던 수잔 손택은 ‘대중문화의 퍼스트레이디’ ‘새로운 감수성의 사제’ ‘뉴욕 지성계의 여왕’이라는 숱한 별명과 명성을 얻었다. 그렇지만, ‘예술에 온 정신이 팔린 심미가’이자 ‘열렬한 실천가’로 불리기를 더 바랬던 수잔 손택은 자신의 바람에 걸맞게 미국 펜클럽 회장(1987~89)을 맡을 당시인 1988년 서울을 방문해 김남주, 이산하 시인 등 구속문인의 석방을 …
1933년 1월 28일 뉴욕에서 태어난 수잔 손택은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 최고의 에세이 작가이자 뛰어난 소설가이며 예술평론가이다. 1966년 “해석은 지식인이 예술과 세계에 대해 가하는 복수이다”라는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담은 해석에 반대한다고 내놓아 서구 미학의 전통을 이루던 내용과 형식의 구별,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구별을 비판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