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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제22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중 대상이다. 처음에 작품의 제목을 보고 작년 이맘때 쯤인 여름철에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그 전에도 옥탑방을 소재로 책을 썼다는 것에 궁금증이 일었고, 빌려서 읽게 되었다. 궁금증도 궁금증이지만 옥탑방이라는 것은 아직까지 경험이 많지않은 나에게는 딴세상(소설이나 드라마등의 허구)에나 있을 것 같은 방이다. 그래서 그 단어 자체가 나를 끌었던 듯도 하다. 그렇게 끌려서 책을 선택하고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편을 읽는데 무려 5일 정도가 지난 지금에서야 다 읽었다는 사실은 다시금 제목만으로 모든작품을 판단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내 마음의 옥탑방’은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회상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28살때의 한 여인과의 만남에서 헤어짐까지를 회상하면서 그 안에 있는 철학적으로 대하는 삶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1인칭 시점이라는 것 때문에 주인공과 작가를 동일시 하여서 작가가 자신의 회고록을 쓴줄 알았다. 내 인식에서부터 책을 참 많이 안읽은 티가 난다. 주인공은 나이 28때 스포츠-레저 용품 수입 업체에서 근무하면서 백화점 영업을 담당하는 사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웃긴점은 그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는 것이고, 그 직장은 자신의 큰형의 소개로 얻었다는 것이다. 대학시절 학비에서부터 직장까지 다 형이 부담해 주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재능과는 전혀 무관한 직장을 …
‘내 마음의 옥탑방’은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회상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28살때의 한 여인과의 만남에서 헤어짐까지를 회상하면서 그 안에 있는 철학적으로 대하는 삶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1인칭 시점이라는 것 때문에 주인공과 작가를 동일시 하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