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조월천과 상사뱀 전설>의 줄거리를 정리해보면
①조월천이 19세에 오성대감의 집에 글을 배우러 다니는 모습을 보고 이방의 딸 월이가 연정을 품게된다.
②월이가 인연맺기를 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길목에 놓아두자 월천이 편지를 찢어 물 속에 던져 버린다.
③월이가 낙심하여 병이 들고 죽을 지경에 이르자 이방이 대감을 찾아가 사정을 말하고 도와 줄 것을 간청한다.
④대감이 월천에게 월이를 찾아가 줄 것을 당부하지만 월천은 반상의 법도를 내세워 거절한다 스승이 다시 간곡히 부탁하자 마지못해 응락한다.
⑤월천은 저녁무렵에 처녀가 누워있는 방문 앞에서 한밤중이 되도록 서 있다가 새벽녘에야 방안에 들어가서 처녀의 머리맡에 앉아 명주수건을 여러 번 감은 손으로 얼굴을 한번 쓰다듬는 것으로 그치고 만다.
⑥이에 처녀는 자기가 상것이라서 손닿기를 꺼려한다고 절망하여 죽었다.
⑦스승이 보니 죽은 처녀가 상사가 되어 월천의 뒤를 따라오고 있으므로 호령하여 물러나게 한다.
⑧스승은 상사를 붓뚜껑에 넣어 월천에게 주면서 형제들에게도 절대 보이지말라고 당부한다.
⑨월천의 동생이 그것을 빼앗아 열었더니 뱀이 나와 집안의 사람들을 …
참고문헌
강진옥『고전문학연구 제18집』 상사뱀 설화의 ‘몸바꾸기’를 통해본 욕망과 규범의 문제
강진옥,「한국 전설에 나타난 전승집단의 의식구조 연구」. 이대석논. 1980
강진옥「구비문학 12」 ‘원혼설화에 나타난 원혼의 형상성 연구’
김학현. 가부키, 열화당, 1999
문명재. 「일본설화문학연구」. 보고사. 2003
『콘쟈쿠모노가타리슈우(今昔物語集)』 1-4.山田 孝雄. 山田 忠雄. 岩波書店. 소화 34년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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