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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조선 지광> 65호(1927.3)에 발표되었으며, 『정지용 시집』에 수록되었다. 흔히 이 작품을 지용의 대표작으로 꼽고 있으나, 사실은 그의 초기시의 대표작으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스무 살 갓 넘어선 문학청년의 심정과 정서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적으로 형상화된 작품이지만, 이 작품은 그 당시의 수준으로 보아 상당히 뛰어난 거임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김효중, 『한국현대시의 향연』,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출판부,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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