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역사, 견문, 심정 토로
1.〈동문선〉(東文選): 조선 전기 한창때까지 이룩한 한문학 작품을 종류에 따라 실어놓음.
편차-사(辭)·부(賦)/ 시(詩)/ 문(文)
시- 가장 존중. 형식을 기준으로 고시·율시·절구, 이하 오언과 칠언으로 분류
문- 분류하기 힘들고, 잡다. 기준도 가변적.
정치 글-조칙·표전/ 개인적 관심사-서·기/ 이치를 따지는 글-논·설/
행사를 치르는 절차에 필요한 글-제문·축문/ 일생을 서술·평가-행장·묘지
⇒가능한 격식화하여 함부로 늘어날 수 없도록→변화를 막을 수는 없었음.
∴잡체(雜體)라 하여 타협을 꾀함. → 그럼에도 예외나 변화는 계속 등장.
2. 사(史)-많은 글을 모아놓은 총체인 사서는 오랜 내력을 가졌으면서도 〈동문선〉의 체계에 들어갈 수 없었다.
①〈고려사〉(高麗史)-조선 전기 대표적 사서. 고려 역사를 새 시대의 이념에 따라 정리.
→새 시대 정치이념에 대한 견해가 엇갈려 (재상중심의 정치VS왕권강화의 노선) 거듭된 논란과 진통이 있었음.
·왕실 인물에 관한 서술- 왕권 강화기의 사고방식 반영.
·왕실에 속하지 않는 인물들의 열전- 새 왕조 창업에서 신하들의 입장 강화.
⇒주장만 소중, 문학적 형상화 약화
·민간 전승에 근거를 둔 내용- 고려 멸망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서술.
② 〈동국통감〉(東國通鑑)- 고대에서 고려까지의 통사를 집약·정리.
→이른 시기의 역사 서술에 논란. (사대VS자주)
·세종-〈단군고기〉가 길게 인용/ 세조-비기류의 숨은 자료 수집.
⇒정작 성종 때의 완성은 신유학의 명분론을 구체화하는 데 적합한 것으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