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에 대하여

‘위안부’ 문제를 조사하다 우연히 일제의 만행을 포착한 사진을 보게 되었다. 19세미만 관람 불가라는 등급판정을 내려야 할 정도로 참혹했다. 목이 잘리는 사진, 시체를 해부하는 사진... 상상하기조차 싫을 정도, 사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잔인한 사진들이 올려져 있었다. 인간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제는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런 만행을 저지를 수 있는지를.
하지만 일본정부는 이런 만행들을 감추려고만 한다. ‘위안부’할머니들은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데도, 역사는 밝혀지고 심판받는 날이 오는데도 교과서를 왜곡하고 그 만행들을 모른 채 넘기려 한다. 하지만 이것은 엄연히 밝혀지고 고쳐져야 할 역사적 사실이며, 또한 현재를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한 청산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