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연방제’는 국가의 구성단위들간에 이루어지는 정치권력의 분산에 의하여 동일한 국적을 가0지는 주민들을 동일시키는 수단으로 정의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고, ‘국가연합’은 다양한 주민들이 연방체계를 구성하는 개별 정치단위들과 기본적으로 맺고 있는 유대관계를 파괴시키지 않고 어떤 중요한 제한된 목적을 위해 그들은 통일시키는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전자의 경우는 강력한 중앙정부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지만, 구성단위들의 자율적인 활동에 의해 운영되는 후자의 경우는 정치단위국가들에 의존하게 된다. 이러한 ‘국가연합’과 ‘연방제’는 통합의 유형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그 성격에서는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