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마고 역시 자신의 정치적 이용가치를 잘 알고 있다. 애정 없는 형식적인 결혼이긴 해도 자신은 엄연히 왕가의 사람이고, 왕의 여동생이니 모후 카트린느처럼 직접적으로 정치에 개입은 못 해도 `앙리 나바르의 아내`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중요한 건 `개신교의 지도자 앙리 나바르의 아내`라야 하는 것, 즉 앙리가 살아 있어주어야 카톨릭도, 개신교도 자신을 쉽게 내쳐버릴 수 없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앙리 나바르가 앙리 4세로 즉위한 이후로 계속 이혼을 요구했지만 끝까지 버텼던 것 같다......................
참고문헌
【참고 자료】
- ‘여왕 마고(Queen Margot, La Reine Margot)’ 드라마, 멜로/ 1994
- ‘서양사의 이해’ 김진웅 학지사 1994
- ‘서양사 산책’ 진원숙 신서원 1996
- 엔키노(http://www.nkino.com)
- 필름2.0(http://www.film2.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