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람의 일생에 대한 관심
문학이란 사람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성찰이므로, 사람의 일생은 아주 이른 시기부터 오늘날까지 문학의 지속적인 관심사이며 가장 풍부한 소재이다. 사람의 일생은 서사문학과 교술문학 양쪽에서 다룰 수 있다. 고대에는 설화만 있다가 중세에 전이 생겨나고, 근대에는 소설이 득세했는데, 중세 후기에 전이 문학창작에서 널리 이용되고 다양하게 분화되어 사람의 일생을 다루는 데서 사사문학에 대한 교술문학의 승리가 이루어진 특징이 있다.
1) 사람의 일생에 대한 관심이 문학으로 표현되어온 내력
신화에서 시작되어, 서사무가, 소설에까지 이르는데, 여기서 보여지는 문학적 표현은 수입 된 것이기 이전에 민간전승과 깊은 관련을 가지며, 오랜 연원과 광범위한 뿌리를 지니고 있다.
2) 사람의 일생을 글로 적어서 서술하는 문학이 나타나게 된 과정
① 삼국의 국사편찬 과정
신화 기록, 역사적 인물의 행적을 수록. 구전을 정착시키는 방법을 전(傳)을 역사 서술의 한 방식으로 삼는 <사기(史記)>에서 참조
② <삼국사기>의 편찬 단계
·<구삼국사>+열전
⇒제왕의 치적과 함께 각 시대마다 활약한 다양한 인물들의 행적까지 알아야 역사의 폭 과 깊이가 드러난다는 생각
·<사기>이래로 중국 사서에서 확립된 격식을 재현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