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사회 복지란?

오늘날과 같은 사건과 사고가 넘치는 때에, 자신이 언제 장애인이 될 지는 모르는 일이다. 남의 일이라고 방관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이다. 미래에 대한 보험을 들 듯, 장애인에 대한 작은 관심도 미래에 대한 보험이 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장애인에 대한 작은 관심이 모여서 진정한 사회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해 본 기사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기사는 다음과 같다.
충북 제천시보건소 장애인 과장의 소장 임용 탈락과 관련, 장애인단체들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아온 제천시가 최근 공식 사과를 했다. 제천시는 지난 1일 모 일간지 사과문에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보건소장 인사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이희원(36)전 의무과장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이씨가 원할 경우 제천시 의무과장으로 복직시키고 차기 보건소장 인사에서 이씨를 우선 고려하겠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한편 전국 장애인 총 연합회는 제천시가 이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