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행의 시대 이후 조선 중, 후기에 걸쳐 사대부 문학 양상은 한쪽에서 도학중심의 문학이 득세한 반면, 사회 전반의 많은 변화에 따라 개인의 자유로운 심성을 발현하는 문학이 가치를 얻게 되기도 하고, 문학의 창작자와 향유자의 계층이 확대되어 서민들까지 문학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문학의 주제가 다양해졌으며 사회 현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현실참여가 활발해졌다.
앞서 살펴 본 이행의 文学世界 중 現実認識意識은 이러한 문학사적 흐름 속에서 조선 중, 후기의 평민의식 성장과 문학의 현실참여적 성향의 단초를 제공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즉, 용재의 문학은 조선 전기와 후기를 잇는 교량적 역할의 거름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1. 이해산(1999), “ 朝鮮 漢文学史”, 서울: 한국문화사.
2. 조동일(1982), “韓国文学通史”, 서울: 지식산업사.
3. 차용주(2001), “ 韓国漢文学 作家研究”, 서울: 아세아문화사.
4. 김기림(1987), “容斎李 荇의 漢詩研究”, 이화여대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5. 김기림(1996), “李 荇의 詩世界 研究”, 이화여대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6. 이창희(1986), “容斎 李 荇의 詩世界”, 고려대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