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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에서 보면 요즘 전략적제휴 같은 용어를 말할 때 춘추전국시대의 합종연횡이란 용어로 표현되고 있다. 합종연횡이란 무엇일까? 사학과 학생으로 난 작년까지도 이 말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몰랐다. 중국사 수업을 통해 합종연횡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나는 합종을 주장한 소진과 연횡을 주장한 장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나는 이 둘은 친구이자 라이벌이라고 배웠다. 라이벌도 친구가 될 수 있는가? 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생각할 때 라이벌은 절대 친구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로 소진은 장의가 힘들때 도와주었고, 장의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소진을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렸다가 자신의 뜻을 펼쳤다. 이는 나의 라이벌이라는 개념에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렇기에 나는 중국역사상의 진정한 아니 아름다운 라이벌로 소진과 장의를 선택했다.
참고문헌
김영수, 지혜로 읽는 사기, 푸른숲, 2000.11.20
조관희,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청아출판사, 199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