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90년대 중반에 많은 사업으로 확대된 신경영전략은 고용, 생산, 판매 등 기업 활동의 거의 모든 영역에 작용하고 있다. 고용부분에서는 탄력적인 고용 관리, 중심 부분과 주변 부분으로의 근로자 분리 등이 진행되고, 생산 부분에서는 생산 설비의 자동화, 노동력 이용의 유연화, 설비 이용의 효율화, 공정의 합리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부분에서는 판매망의 강화 등이 이러한 경영 전략으로 굳혔다. 이 중에서 생산 부문에서의 경영 합리화는 노동 과정, 노동 조건, 노동 내용, 노동 대상이나 수단인 설비와 재료의 변화 등을 야기하게 되었다. 생산 부문에서의 이러한 변화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되지만 노동과 관련된 제반 조건이나 환경 및 노동 그 자체를 변화시킴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해된다.
자동화 설비를 비롯한 신기술의 도입은 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고려없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자동화 설비의 경우 근로자들에게 무리한 작업 자세를 강요하는 형태로 설치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공정의 합리화도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식으로 구성, 배열되어 있어, 변화된 기구 및 부품의 배치, 새로운 형태의 작업 자세, 및 작업 방식의 변화 등을 가져오게 되고 결국 불편한 작업 자세와 불편한 부품 및 기구의 사용, 무리한 작업 동작 등이 근로자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설비 이용의 합리화를 위하여 추진되는 범용 라인 설피와 같은 예에서 보면, 근로자들은 혼류 생산으로부터 오는 작업의 복잡성과 시로 변화되는 작업 동작 등으로 인하여 불건강에 직면하게 된다.
노동력 이용의 유연화를 통한 생산의 합리하는 근로자들의 숙련도를 파괴하고 새로운 직무를 부여함으로써 작업을 힘들게 하고 익숙하지 않은 작업으로 인하여 사고성 재해를 가져올 수 있…
노동력 이용의 유연화를 통한 생산의 합리하는 근로자들의 숙련도를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