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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우리의 역사에 새로운 전환을 이끌어 낸 작품으로 산업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소외된 계층과 자본가와의 화해 불가능성을 한국사회가 규정하는 가장 중심적인 담론으로 정착시킨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난장이』의 작품을 연구하는 것은 『난장이』라는 한 작품을 읽어내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작가 조세희는 『난장이』이후에 『시간여행』, 『하얀 저고리』등의 소설을 내 놓았지만 안타깝게도 『난장이』에서 보여준 문제의식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작품『난장이』를 살펴보는 것은 작가 조세희의 소설체계를 규명하는 일인 동시에 70년대와 80년대 노동문학의 위치를 점검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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