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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물론이고 직업이 없는 사람들 조차 성인이 되면 하루의1/3정도는 노동생활속에서 지내게 된다.
하지만 노동은 이간에게 ‘구원’인 동시에,‘저주’이다. 왜냐면 노동은 부와 만족감을 부여하지만 동시에 빈곤과 소외의 원천이 될수도 있다. 바로 이 점에서 노동생활의 인간화와 민주화의 문제는 체제와 제도의 차이를 넘어서 보편적인 인류의 문제이다.
그럼 노동이란 무엇인가?
가장 넓은의미의 노동은 물질적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모든 행위들을 포함한다.
그러나 일의 의미를 조금더 따져가면 노동의 의미와 영역을 파악하는 것이 그다지 쉽지만은 않다. 통계자료에 나타나는 것처럼 특정한 고용상태만을 일로 간주할 경우, 주부들의 가사노동, 혹은 실업등은 무엇인가의 문제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미들은 대부분 한사화속에서 역사적으로 구성되어 온 측면이 강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결국 어떠한 것이 노동인가의 문제는 그것이 이루어지는 사회적맥락, 이러한 사회적 맥락에 대한 사람들의 정의에 달려있다.
그 한 예를들자면 ‘경제활동’과 비경제활동‘ 간의 구분이다.
여성들의 가사노동은 완전히 ‘비경제활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