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고전 비교주의와 신 비교주의의 비교
1)막스 뮐러
막스 뮐러는 진화론에 회의적이었다고는 하지만 당시의 지배적인 진화론적 사상을 거스르기는 힘들었던 것 같다.
막스 뮐러는 진보의 개념을 확신하면서도 진화론자들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
막스 뮐러의 작업에서 또 다른 한 면은 종교연구의 방법론과 종교학의 본질에 관련된 것이다. 그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사고를 완벽히 탐색해 낼 수 있는 과학을 확립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일을 네 가지 단계를 거쳐 달성하고자 했는데, 우선 언어학에서 출발하여 신화학과 종교학을 거치고 사고의 과학이라는 목표에 이른 것이다.
이러한 종교에서의 위계질서에 대한 의식뿐만이 아니라 뮐러는 언어학과 신화학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비교 작업 또한 언어나 신화를 통한 비교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그는 아리아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인도의 베다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베다 시대의 인도 종교가 가장 이상적인 종교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리그 베다를 중심으로 다른 종교를 비교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그리고 이 신과 영웅들은 아시아든 유럽이든 아리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정착한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신화 전통의 핵심이 되었다. 그 후 이 빛은 베다의 신화와 종교를 넘어서 멀리 퍼져 나갔고 다른 아리아계 국가, 심지어 언어가 다른 나라들의 신화와 종교 사상의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까지 밝혀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