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예전에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의 처음에는 재밌지 않았지만 반복해서 두 번째로 다시 읽으로 점점 감동이 느껴졋?? 이번에 사랑의 삶 과제로 톨스토이의 단편선을 읽게 된 것도 정말 오랜 만인 것 같고 이번에도 감동을 느끼고 싶었다.
처음에는 사랑의 삶의 과제라서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종교적인 것보다 보편적인 인간 삶의 원리에 맞는 내용 같았다.
이 글의 줄거리는 하늘의 천사 ‘미하일’이 하는님의 명령에 의심을 품고 그것을 이행하지 않아 인간계에서 ‘세몬’이라는 구두장이와 함께 살며 하는님이 던진 질문 - 인간의 내부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에 대한 답을 찾고 다시 승천한다는 이야기이다.
첫째, ‘인간의 내부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미하일은 추위와 굶주림에 떨던 자신을 보살펴준 세몬과 마트료나 부부에게서 찾았다. 그 답은 바로 ‘사랑’이었다. 인간은 원래 선하다는 성선설과 원래 악하다는 성악설이 있어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나는 인간이 본래 선한데 성장하면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악해질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누구나 불쌍한 사람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들며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단지 그 마음을 행동으로 이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행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뿐이다.
둘째,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세몬의 구둣 방에 부자가 찾아 왔을 때 알게 된다. 그 부자는 1년이 지나도 헤어지지 않고 실밥이 일어나지 않는 장화를 주문했지만, 그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죽을 때 신을 슬리퍼였다. 그는 돌아가는 길에 마차 안에서 죽게 되어있…
둘째,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세몬의 구둣 방에 부자가 찾아 왔을 때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