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청명(청명)
청명일에는 날씨가 맑게 된다는 뜻을 가진 절기의 하나로, 이 날은 한식 하루 전이거나 때로는 한식과 같은 날이 된다.
느릅나무와 버드나무에서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올리고, 그 불을 홰에 붙여 각 관아(관아)와 모든 현관(현관)의 집에 나누어 준다.이것은 주관(주관)에서 불을내어 당(당)·송에서 불을 나누어 주던 옛날부터 전해 오던 제도인데, 불을 소중히 여기는 데서 유래했다.
농촌에서는 이날부터 춘경(춘경)이 시작되었다.
● 한식(한식)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을 한식이라고 한다.
한식의 유래에는 풍속(풍속)이 빠르고 비가 몹시 와서 불을 때는 것을 전후 3일간 금하고, 미리 장만해 놓은 음식을 먹고 [보리죽을 지어 두었다가] 투계(투계)·추천(추천)등의 휴희를 행한다. 이 날은 더운 밥을 먹지 않고 찬밥을 먹는다는 설과, 중국 진(진)나라의 개자추(개자추)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서라고 전한다. 개자추가 면산(면산)에 숨어 있었는데, 보문공이 개자추를 찾았으나 나오지 않으므로 이날 나오게 하기 위하여 면산(면산)에 불을 놓았다. 그러나 개자추는 나오지 않고 불에 타죽고 말았으며 이것을 애도하는 나머지 나라 사람들이 불을 놓는다는 것을 금했다는 설이다.
조상의 산소에서 한식차례(한식차례)를 지내며 조상의 무덤이 헐었으면 조상의 묘에 떼를 입히는데 이것을 개사초(개사초)라고 한다. 그러나 한식이 3월이면 개사초(개사초)를 하지 않는다.
농가에서는 나무를 심거나 채소씨를 뿌려서 새해 농경의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이날 천둥이 치면 흉년이 들뿐만 아니라 나라에도 불행한 일이 있다고 해서 매우 꺼려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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