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서 론
삼국유사는 일연이라는 프리즘을 통과해서 고대와 중세사회의 역사와 문화가 투영된 문헌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문헌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사서(史書), 불서(佛書), 민속지, 국어 자료집, 국문 자료집, 한문 문체자료 등의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재조명 해볼 수 있는데, 일연의 불교사상과 인생체험 그리고 역사관 등을 고려하여 볼 때, 신라 중심의 불교적인 해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지당하다고 본다. 그러나 삼국유사의 균형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위해서 신라중심의 시각에서 집필된 한계가 가져다주는 편향성과 편중성은 어느 정도 교정할 필요가 있다.
바로 그 이면에 매몰되거나 굴절된 이전의 실체적 진실들을 파악해 나가기 위해서라면 삼국유사 자체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비판적 입장에서 삼국유사를 재조명 해보는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선행연구를 통하여 삼국유사가 다각적으로 연구된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일연이 삼국유사를 편찬할 때도 신라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편파성을 보였기 때문에 연구도 자연히 신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정확히 인…
참고문헌
1.최남선,『증보 삼국유사』, 민중서관, 1973.
2. 일연 『삼국유사』
3. 박진태 외,『삼국유사의 종합적 연구』, 서울: 박이정, 2002.
4. 이병도, 『국역 삼국사기』, 서울: 을유문화사 1980.
5. 리상호, 『북역 삼국유사』, 서울: 신서원 1990.
6. 백승종,『한국에서의 미륵신앙의 역사적 전개』튀빙겐대학교, 1999.
7. 김삼룡, 『한국 미륵신앙의 연구』, 서울: 동화출판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