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고구려의 기원과 발전 과정
1) 고구려의 기원
(1) 고구려의 건국 신화
한 나라의 건국은 대체로 신화적 요소가 가미된 건국 신화와 함께 시작된다. 이는 고구려도 마찬가지여서 여러 문헌 기록에서 본 고구려의 건국 신화는 부여의 건국 신화를 이어 받고 있다. 중요 한 줄거리는 완전히 같아 이 둘의 선조가 새를 숭배하는 토템을 가진 원시 씨족부락이었음을 설명한다. 고구려의 건국 신화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구려의 건국시조 주몽은 아버지가 없으나 어머니는 하백의 딸 유화이다. 부여에서 동부여의 우발수로 귀양을 간 유화는 동부여의 왕 금와의 왕궁으로 들어와 알을 낳았는데 주몽은 이 알을 깨고 나왔다. 주몽은 동부여 왕실에서 7명의 왕자와 함께 성장하였다. 동부여의 왕태자 대소는 주몽의 비범함을 두려워하여 왕에게 주몽을 죽일 것을 권유하였으나 왕이 듣지 않고 주몽에게 말 사육을 시켰다. 유화는 이를 눈치 채고 주몽에게 동부여 왕궁에서 즉시 떠날 것을 권하였다. 주몽은 어머니의 권고에 따라 신하 세 사람을 거느리고 왕궁을 도망쳐 나와 엄사수를 건너 모둔곡에 이르렀다. 여기에서 주몽은 세 사람을 만나 이들을 신하로 삼고 졸본천에 이르러 비류수가에 고구려를 세웠다. 나라를 세울 때 주몽의 나이 22세로 한나라 건소 2년이었다.
이처럼 고구려의 건국시조인 주몽은 부여에서 내려왔으며 대대로 왕이 취임하면 동명묘에 가서 제사를 지냈다고 하는 것에서 볼 때 부여의 맥을 이었음을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몽이 태어난 부여에 대한 것인데 각종 기록에서 주몽의 출자지를 각각 ‘동부여’, ‘북부여’, ‘부여’라 하여 서로 다르게 기술하였고 이에 따라 내용에서도 차이나는…
이처럼 고구려의 건국시조인 주몽은 부여에서 내려왔으며 대대로 왕이 취임하면 동명묘에 가서 제사를 지냈다고 하는 것에서 볼 때 부여의 맥을 이었음…
(2) 건국 및 초기 발전 과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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