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서론
『조선과 중국 근세 오백년을 가다- 일국사를 넘어선 동아시아 읽기』는 조선과 명·청 시대에 일어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일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는 형식이어서 역사적인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나로서는 딱딱한 국사 책을 읽는 기분이 들었다. 명·청과 조선을 번갈아 가면서 역사 속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관련성을 찾지 못하고 쭉 읽기만 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내려갈수록 조선과 명·청 나라가 동시대를 풍미한 한국과 중국의 마지막 왕조라는 점에서 깊은 연관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필자가 그러한 관점에서 이 책을 서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을 거의 읽었을 때에는 한국과 중국의 전통 왕조들이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고, 두 나라의 전통 왕조에 대해 비교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이 매우 매력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이제부터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거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써내려 가는 형식으로 책을 읽고 난 소감을 써 내려가도록 하겠다.
Ⅱ.본론
이 책의 제 1장 「동아시아 세계의 지각변동」은 중국의 송·원·명나라 초기에서의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들과 동시대에 우리 나라의 고려왕조부터 조선의 세조 때까지 있었던 역사적인 흐름을 제 3자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다.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많이 접했던 내용들이 간간이 포함되어 있어서 역사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어렵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고, 새로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역사 속 이야기들은 …
이 책의 제 1장 「동아시아 세계의 지각변동」은 중국의 송·원·명나라 초기에서의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들과 동시대에 우리 나라의 고려왕조부터 조선의 세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