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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세계경제전망
월가(가)를 대표하는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세계경제에 대해 국제유가는 상승하고, 달러가치는 더 떨어지며 미국경기의 회복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우존스가 25일(현지시각) 맨해튼의 월드 파이낸셜 센터에서 개최한 ‘2005년 경제전망’ 컨퍼런스에서 분석가들은 약달러와 고유가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지만 미국경제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국제원유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변동성이 높아지고 가격상승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원유재고 수준이 과거 평균치를 밑돌고 있으며 올해도 이런 현상은 개선되기 힘들 것이다. 또한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약달러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3년간 달러가치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미국의 원유수입은 11%나 증가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약달러가 3년이나 지속되고 있지만 일정시점 이후 무역수지가 개선되는 J커브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전체 수입중 원유비중은 2002년 6%에서 현재 11%로 늘었다. 원유수입과 무역불균형에 따른 무역적자확대가 달러약세를 부추기고 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