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고 가족, 친구등과 어울린다. 나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을 볼 때나, TV에서 범죄를 저지를 사람들, 힘겹게 사는 사람들, 고가의 사치품으로 치장한 사람들, 세계 각지에서의 전쟁 등을 볼 때, 이런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아주 가끔 생각해 보게 한다.
세상엔 닮은 사람도 참 많다. 그러나 쌍둥이조차도 완전히 똑같지 않다. 외모뿐만이 아니라 각 사람의 생각이나 습관 등, 눈에 보이는 것들 외에 그 사람을 특징지을 수 있는 성품이랄까 그런 것들도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이런 다양한 사람들, 인간이라는 존재로 묶을 수 있는 이들은 무엇인가에 대한 호기심이랄까? 가 작용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먼저 책의 줄거리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제 1부 인간이란 무엇인가?
제 1장 인간의 자기 인식에 있어서의 위기
자기 인식이 철학적 탐구의 최고 목표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시작하는데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과 통한다. 제목에서처럼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출발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 할 것이다. 1장에서는 이 명제에 대해한 여러 철학자의 주장들을 들고 있고 그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의 철학자들의 주장에서 ‘인간은 쉴 새 없이 자기 자신을 찾는 피조물, 즉 그 생존의 모든 순간에 자기의 생존의 조건을 검토하고 천착하지 않으면 안 되는 피조물’이라는 간접적인 답을 내고 있고, 중세, 그리고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의 인간을 정의한 여러 주장들을 담고 있다. 중세에는 신 중심이었으므로 인간과 신을 결부시켜 생각했고 인간 내면에 신이 내제 되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현대철학에서는 더 많은 자료와 향상된 분석능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다고 하고 있다.
제 2장 인간성에의 실마리: 상징
다른 생물들에서와 같이 인간 세계가 유기체를 지배…
다른 생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