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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 번\쨰로 선택한 영화는 ‘여인의 향기’이다. 시각장애인인 주인공이 탱고를 추는 장면이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나에게 기억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디오가게에서 예전의 그 감동을 떠올리며 비디오를 찾으면서 벌써 영화가 10여년 가까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언뜻 제목만 봐서는 연인에 대한 사랑 이야기처럼 생각되겠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가벼운 영화만은 아니다. 삶의 한단면, 즉 빛의 세계를 상실한 한 인간이 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절망감에서 또 다른 삶의 한단면을 찾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제목이 왜 여인의 향기인지 이해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고 사실 아직까지도 이 영화의 제목이 왜 여인의 향기인지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여인의 향기’는 빛을 잃어버린 퇴역한 장교와 가난한 고등학생의 만남을 통해 영화 `여인의 향기`는 삶에 있어서 진정한 가치를 지니는 것이 무엇인가를 얘기해준다.
미국의 명문고등학교에 다니는 고학생 찰리 심스는 크리스마스에 집에 갈 차비를 마련하기 위해 추수감사절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된다. 눈먼 퇴역장교 프랭크는 조카가 휴가를 간 주말동안 그를 돌봐주게 된 찰리와 뉴욕행을 결행한다. 장학금으로 겨우 학업을 유지하고 있는 모범생인 찰리도 학교의 부유한 말썽꾸러기들의 장난을 목격한 것이 화근이 되어 월요일에는 친구들을 고자질하여 순탄한 미래를 얻을 것인가, 아니면 침묵을 지키고 자신의 미래를 포기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안은 채, 얼떨결에 프랭크의 뉴욕행에 동행하게 된다. 프랭크는 뉴욕행 일등석 비…
미국의 명문고등학교에 다니는 고학생 찰리 심스는 크리스마스에 집에 갈 차비를 마련하기 위해 추수감사절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된다. 눈먼 퇴역장교 프랭크는 조카가 휴가를 간 주말동안 그를 돌봐주게 된 찰리와 뉴욕행을 결행한다.…
`탱고를 추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인생과는 달리 탱고에는 실수가 없고,
설혹 실수를 한다고 해도 다시 추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