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베이징 도시 총 계획’ 수립의 배경
1993년 국무원이 비준한 ‘베이징 도시 총 계획(1991년~2xxx년)’ 은 기존에 사용하던 4단계 도시구분 방법인 중심도시, 위성도시, 중소형 도시, 일반적인 형태의 계획도시 중에 시내지역을 적극 개발시키는 획일적인 중심도시의 발전모델을 따랐었다. 그 결과 무분별한 도시팽창 때문에 생활환경 악화와 도시환경 오염으로 베이징은 몸살을 앓고 있는데다 매년 천문학적인 교통 혼잡 비용이 지출되면서 성장잠재력은 크게 위축당하게 되었다.
산악지형이 베이징 전체면적의 62% 를 차지하는 가운데 인구증가율은 매년 2.5%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2007년이 되면 도시가 최대로 부양할 수 있는 능력(인구 1,500~1,60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세계에서 심각한 물 부족 도시인 베이징은 1인당 평균 수자원부족량이 300평방미터에 달한다. 물 부족 문제 이외에도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전력난 및 수송난 등 올림픽을 앞둔 베이징의 생활수준 저하현상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그래서 2008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베이징시는 그 동안 하향식 도시개발을 추구하면서 발생한 난개발의 폐해를 줄이고, 현대화된 도시개발을 위해 상향식 도시발전 계획인 ‘베이징 도시 총 계획(2004년~2020년)’ 을 수립했다.
2. 총 계획의 내용과 현황
① 장기 목표
베이징시는 장기발전계획 목표를 ‘국가수도, 국제도시, 문화도시, 주거환경이 편리한 도시’로 확정했고, 신도시계획의 핵심 전략은 ‘2축-2벨트-여러 개의 부도심 직능센터’ 두어 도시 공간구조를 마련한 다는 것이다. 2020년까지 베이징 교외에 11개의 신도시가 건설되면 미래 베이징 모습은 잘 정비된 구시가지의 장엄함과 쾌적한 녹지 환경 속에서 첨단문화를 자유로이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현대화된 신시가지가 병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다시 탄생할 것으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