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모랫말 아이들은 일제 시대가 끝난 후 우리들의 모습을 어린이 시각에서 보여주는 하나의 작품이다. 이 작품 속에는 전쟁에 관한 많은 슬픔과 감동이 들어 있었다.
이 책은 어린 수남이를 화자로 내세워 6·25 전쟁 이후 모랫말에 사는 주변 인물들의 삶을 자세히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의 배경은 전쟁 직후로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데 이 주인공은 그러한 하층민들의 삶을 순수하고 밝게 그려내고 있다. 모랫말의 사람들은 모두 소외된 인물들로서 그들의 삶을 통해 산업화 사회의 모순과 상처를 준엄히 비판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우리 자신의 성찰을 유도한다.
이 책은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모랫말에서 전쟁 직후에 일어난 일들을 그린 책이다. 전쟁 직후라서 모두들 가난하고 소박하게 살아가던 그때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일종의 추억록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머릿속에 들어있던 모든 기억들과 추억들을 적은 추억록....
모랫말 아이들의 등장인물들은 모두들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꼼배까지도 말이다. 아 아직도 …
참고문헌
- ‘모랫말 아이들’ 황석영 문학동네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