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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본 삼대 마츠리
도쿄 간다 마츠리
도쿄의 간다마츠리는 책방 거리로 널리 알려진 간다에서 열리는 도쿄 3대 마츠리의 하나로 유명하다. 간다마츠리는 5월 15일을 중심으로 열리는데, 장식물과 미코시가 매우 호사스럽다. 에도 시대에는 장군이 나와서 이 마츠리를 참관할 정도로 중요하고 성대한 행사였다. 이 마츠리의 주신(主神)은 간다 신사의 간다묘진인데, 에도 초기 이래로 에도 성의 수호신이자, 쇼군 도쿠가와 집안의 수호신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시대가 바뀌어 쇼군 가문도 흩어졌고, 에도성의 기능도 바뀌었지만, 오늘날에도 간다묘진은 도쿄의 간다 지역의 수호신으로 변함없는 신앙의 대상으로 간다 마츠리의 주신이 되고 있다.
이 마츠리에서는 원래 31개의 다시의 행렬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장관을 이루었으나, 관동 대지진과 전쟁으로 다시가 전부 소실되어 버렸다. 그후 거리에 전선이 가설되자 높이가 높은 다시는 전선에 걸려서 거리를 누빌 수 없게 되어, 다시 대신에 미코시를 만들어 마츠리를 부활 시켰다. 오늘날에도 간다마츠리에는 많은 미코시와 악사들과 무용수들이 화려하게 거리를 누비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오…
참고문헌
⇒ 구견서, ‘현대일본문화론’, 시사일본어사(2000)
⇒ 박전열 외 공저, `일본전통문화론`,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1999)
⇒ 최기문의 일본 탐구 홈페이지(http://br1125.new21.org)
⇒ 네이버 오픈백과사전(http://opendic.naver.co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