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뿐만 대부분의 대학생들이라면 고등학교 때 <시집살이 노래>를 배운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시집살이 노래를 배웠었다. 그때 나는 그 시집살이 노래가 참으로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에 남았다. 단순히 “재밌다” 는 기억은 나지만 그 노래에 대해 구체적이나 자세한 것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러한 이유로 막연히 “시집살이 노래를 해야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처음에는 막연히 이것으로 하자로 시작했지만 나도 결혼을 할 것이고 그럼 시집이 생길 것이고 시집살이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연 듯 생겨났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이러한 생각으로 깊이 있게 알아보고 싶고 많은 공부도 하고 싶어서 <시집살이 노래>를 선정하게 되었다.
(2) 자료의 성격
❑ 전승 및 채록상황 - 시집살이 노래는 여자가 어려서는 ‘관습적’으로 부르다가, 며느리가 되어서야 비로써 ‘자각적’으로 부르나 남 앞에서 자유로이 드러내지 못하고, 할머니가 되어서 남 앞에서 어느 정도 드러낼 수 있으나
❑ 자료의 지역적 분포 - 시집살이 노래는 경상북도 경산 일대, 경북 영양지방, 전남지역 도처, 경상남도 합천, 전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