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려사절요]>
위 내용은 대개 산택(산택)을 제시하고 절약과 저축, 백성을 고역에서 벗어나게 하며, 교화를 보급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음양의 질서를 고르게 하고, 천재지변의 발생을 예방하여 국가의 안녕과 태평을 보급하는데 있음을 보여준다.
유신지교는 민중생활이 악화되고, 이로 말미암아 왕조 체제의 골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즉, 인종과 묘청은 이 교서를 통하여 왕권의 회복, 정치기강의 확립과 함께 사회의 안정을 도모하려는 민생구휼정책을 시행하려 한 것이다.
위 ‘유신지교’는 ‘과거와의 엄정한 단결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로 혁신적인 조치였고 새로운 정치질서 구축의 신호탄이라는 성격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다.
② 칭제건원등의 자주적 정신
묘청은 서경파와 함께 서경천도 운동과 칭제건원을 주장하였다. 칭제건원은 고려가 금이나 송과 대등한 국가임을 선언함으로서 우리나라의 자주성을 되찾으려는 주장이다. 이미 고려는 태조 때부터 북벌정책 등으로 고구려의 영토회복과 같은 자주적 정신을 보여주었다. 또한 광종 때 칭제건원을 하였으나 인종 때 이르러 이자겸의 권력유지와 잦은 전쟁 등으로 …
참고문헌
국사편찬위원회. <고려왕조의 성립과 발전> <<한국사 12>> 국사편찬위원회 1993
박 영규. <묘청의 난과 서경세력의 몰락>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 실록>> 들녘. 2000
박 현. <묘청의 실패와 김부식의 승리> <<한반도가 작아지게 된 역사적 사건 21가지>>
두산동아. 1997
김 육훈. <일천년 이래 일대 사건> <<쟁점으로 본 한국역사>> 오상출판사. 1997
박 윤규. <배짱과 패기의 독불재상> <<우리 역사를 움직인 20인의 재상>> 미래M&B. 1999
오상역사연구회. <묘청의 난> <<이야기 고려사>> 오상출판사. 1997
김 갑동. <묘청과 김부식> <<한국역사상의 라이벌>> 신서원. 1997
정 성희. <묘청과 김부식, 개경세력과 서경세력의 전면전> <<인물로 읽는 고려사>>
청아. 2000
고 병익 외. <고려의 인물> <<재미있게 간추린 한국인물 탐사기2>> 오늘. 1996
정 영애. <제17대인종> <<단숨에 읽는 고려왕조>> 넥서스. 1997
이 이화. <민족자주의 화신 묘청> <<한국사의 주체적 인물들>> 여강. 1994
이 혜경. <묘청의 난> <<고려왕조 오백년사>> 청솔. 1997
국사편찬위원회. <고려 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한국사 15>> 국사편찬위원회. 1995
한국역사연구회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년사. 1997
남 인국 <<고려 중기 정치세력 연구>> 신서원. 1999
진 영일 <<묘청난에 관한 일고찰>>
송진환. <<묘청의 풍수도참사상과 서경천도운동에 대한 연구>>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