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정치개념의 분류
(1) 국가현상설
1)국가현상설에 따른 정치개념
국가현상설은 국가의 목적, 기능 및 존재양식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정치라고 보는 관점. 즉 정치를 국가 특유의 현상이라고 하며, 정치란 국가의사의 결정 및 그 행사를 둘러싼 제 활동이라고 본다.
이 견해는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정치철학자들의 폴리스(국가)의 행복이라는 철학과 직결되게 된다.
또한 보댕, 홉스, 마키아벨리 등 근대 정치 사상가들에 의하면 정치를 ‘국가의 법률’과 동일시하거나 ‘질서유지, 생명과 재산 보존’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 밖에 자유주의 정치관에 의하면 국가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확보하는 것. 즉 정치란 국가와 개인의 갈등관계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2)국가현상설의 문제점
국가현상설에 의하면 국가의 행정기능과 같은 국가현상의 모든 분야까지 정치로 볼 수 있는가가 문제된다. 또한 국가가 형성되기 이전의 정치현상을 설명할 수 없고 국가가 아닌 다른 집단의 연구를 소홀히 하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국가라는 정식적 정치제도나 법과 같은 공식적 측면의 연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정치현상의 동태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제도 이면의 인간의 복잡한 활동을 간과하거나 정부기구 내에서도 구성원들의 수많은 비공식적 정치활동을 도외시하기 쉽다. 그리고 국가개념은 근대사에서 주권확립이나 정치통합의 상징으로 하나의 신화적,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경험적 연구의 과학적 분석수단으로 부적절할 수 있다.
(2) 집단현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