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민족이란 단어는 가슴에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단어였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대한민국이 한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박정희정권과 민족주의의 관계에 대한 이해 없이 그 정권에 대하 막연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하여 그 민족이란 단어 뒤에 숨어있는 역사적 배경이나 숨겨져 왔고, 잘못 배워왔던 사실들을 알게 되고 보수, 즉 친일파에서 극우반공세력으로 이어지는 세력들을 왜 비판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필자는 일기 쉬운 부분부터 읽는 것이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지만, 책의 순서대로 읽는 것이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을 읽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순서대로 읽기로 했다.
필자는 6•15 남북 공동 성명을 통하여 왜 그것이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 오는 지 설명했다. 초등학교 시절에 북한에 대해 배운 것은 무섭고, 잔인하고, 함께 살아갈 수 없는 그런 곳임이 다였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북한에 대해 부정적이고 왜곡된 인상에 사로잡혀 지금가지 살아온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잘못된 교육과 관념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이 책은 잘 설명 하고 있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왜곡된 분열된 역사 인식에 빠져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반공이데올로기에 의한 왜곡된 역사 인식 을 바로 잡는 것이 필자가 의도 하는바 같았다. 그러한 분열의 역사 인식을 뛰어 넘으려 한 민족주의가 어떻게 탄압받았고, 어떻게 그러한 일들이 발생했는지를 설명하면서 2장으로 접어들었다.
2장에서는 한국의 민족 문제와 국가를 부르주아 또는 지배층을 중심으로 분석했는데, 바로 친일적인 계량주의자에서 외세 의존적 친미주의자들로 이어지는 반공국가주의를 뿌리를 설명하고 있었다. 일제시대 전•중에는 …
2장에서는 한국의 민족 문제와 국가를 부르주아 또는 지배층을 중심으로 분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