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춘추 전국 시대(B.C. 722~B.C. 247)에는 周나라 왕조의 세력이 약해져서 약육강식의 시대였다. 따라서 이 무렵에는 어지러움을 바로잡아 보려는 수많은 지식인들이 제각기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바로잡을 경륜을 들고 나와 자기의 주장을 선전하기에 힘썼다. 후세에 이들을 제자백가라고 불렀는데 거기에는 유가(儒家), 도가(道家), 묵가(墨家), 명가(名家), 법가(法家), 병가(兵家), 농가(農家), 음양가(陰陽家) 등 수 많은 유파들이 있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여러 제자백가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인 노자(老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II. 노자에 대해서..
1. 노자의 전기
노자(老子)가 언제 어디서 태어났지는 정확하지 않다. 역대로 노자의 일생이 어땠는지에 대한 의견이 매우 분분한데 그 중 사마천(司馬遷, B.C 145 ~ B.C 86?)의 『사기(史記』 「노장신한열전(老莊申韓列傳)」에 가장 자세하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노자는 초(楚)나라 고현(苦縣) 여향(厲鄕) 곡인리(曲仁里) 사람이다. 성은 이(李)씨이고, 이름은 이(耳), 자는 백양(伯陽), 시호(諡號)를 담(聃)이라 하였다. 주(周)왕실의 수장실 (守藏室)의 사(史)를 지냈다.(1)
공자(孔子)는 주(周)나라로 가서 노자에 예(禮)에 관하여 가르침을 청하였다. 그때 노자 가 말하기를 “당신이 말하고 있는 것은 그것을 제정한 사람의 뼈조차도 이미 다 썩어빠진 것이오. 오직 그에 관한 말만이 남아 있지요. 또한 군자(君子)란 때를 만나면 곧 수레를 타고 나가 일을 하고, 때를 만나지 못하면 곧 쑥대가 바람에 불리듯 되는 대로 행동하는 법이오. 내가 듣건 데 훌…
공자(孔子)는 주(周)나라로 가서 노자에 예(禮)에 관하여 가르침을 청하였다. 그때 노자 가 말하기를 “당신이 말하고 있는 것은 그것을 제정한…
참고문헌
노자와 도교, 막스 칼텐마르크저, 장원철 옮김, 1993, 까치.
老子의 哲學, 오오하마 아끼라 저, 임헌규 옮김, 1992, 인간사랑
편하게 만나는 도덕경 老子, 윤재근, 2001, 동학사
노자 도덕경, 박경희 역해, 2001, 청도관
노자와 도가사상, 김학주, 1978, 태양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