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Ⅲ. 원형 (Archetypes)
Jung은 집단무의식의 구조적 요소들을 원형이라 불렀다. 원형이란 집단적, 선험적인 심상들이다. 태초로보투 우리의 선조들은 떠오르는 해를 보았으며, 어머니를 체험했으며, 죽음을 알게 되었으며, 영웅을 숭배했으며, 고통을 이겨왔다. 이 체험들로 인해 우리는 유사한 상황들에 대해 특정한 방식들로 반응하게 되어 있다. 이렇게 해서 어둠에 대한 아동의 공포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원형적 내용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 아동의 공포를 검토할 때는 그 자신의 생활경험들도 보아야 한다.
원형들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가? 그것은 여러 세대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반복되어온 경험이 마음속에 영구히 축적된 것이다. 예컨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대들이 태양이 한 지평선에서 다른 지평선으로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인상적인 경험의 반복은 결국 태양신의 원형, 즉 강하고 지배적이고 빛을 주는 천사로서 인간이 신성시하는 태양신의 원형으로 집단적 무의식 속에 고정되었다. 최고신에 대한 어떤 개념들과 상들은 태양원형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인간은 지진, 홍수, 태풍, 번개, 산불등 거대한 자연의 힘을 생존하는 동안 직면해 왔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서 에너지의 원형, 힘에 매혹되며 힘을 조정하려는 욕구등을 발전시켜왔다. 어린이의 폭죽놀이의 즐거움, 젊은이의 자동차 달리기, 어른의 원자의 숨은 에너지를 발사에 대한 강박적인 흥미 등은 그 근원이 에너지의 원형에 있다. 이 원형에 의해서 인간은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쫓기고 있다. 지금의 에너지 시대는 에너지 원형의 우월을 나타내는 것이다. 즉 원형은 각 시대에서 같은 경험들을 반복하고 발전시키도록 경향짓는, 에너지가 고도로 충만된 자동적 핵심으로서 기능한다.
참고문헌
1. 성격심리학, 박영사, 2001, 서울, E. Jerry Phares 저
2. 성격의 이해, 중앙적성 출판부, C.S. Hall, G. Lindzey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