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염상섭`저술, `만세전`책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줄거리를 최대한 줄이고 제 생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알찬 레포트를 작성하시려는 분들께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다들 좋은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만세전
본문/내용
만세전. 첨에 접했을 때 난 왠지 복잡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정말 내용이 좀 답답했다. 원래 난 이런 책은 싫어하지만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읽어서 나중에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읽어갔다. 읽다보니 왠지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
만세전을 간단히 설명해 보겠다. 이 작품의 저자는 염상섭이다. 이 작품은 1922년 《신생활》지에 《묘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1924년 《만세전》으로 제목을 바꾸어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체 9장으로 이루어진 중편소설이며 호흡이 긴 문체다. 사실주의적, 현실 비판적, 소시민적인 성격을 띄고 있으며 시간적 배경은 3.1운동 전 해인 1918년 겨울, 공간적 배경은 동경과 서울이다. 자조, 혐오적 어조이면서 일제 식민지 하의 민족적 현실을 사실적으로 제시하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조선에 ‘만세’가 일어나기 전해 겨울이다. 세계 대전이 막 끝나고 휴전 조약이 성립되어서 세상은 비로소 변해진 듯싶고 세계 개조의 소리가 동양 천지에도 떠들썩한 때이다. 일본은 참전국이라 하여도 이번 전쟁 덕에 단단히 한 밑천 잡아 보겠다고 별짓을 다한다.
조선에 만세 운동이 일어나기 전 해 겨울, 나는 갑자기 귀국하게 되었다. 동경 W대학 문과에 재학하며 학기말 고사를 준비하느라 바빴지만 심각한 일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늘 앓던 아내가 위독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기차 타는 시간까지 여유가 좀 있어서 자신의 애인이 있는 곳, 카페로 정자(시즈꼬)를 찾았다. 나는 그녀에게 술을 마시면서 목도리를 선물한다. 나는 아내가 죽어 간다는 소식을 받고도 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