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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 가운데에 돌을 두르고 화더자리도 보이며, 입구는 주로 남쪽을 향한다. 기둥구멍은 보통 4개이며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바닥이 뾰족한 빗살무늬 토기가 많이 나왔으며 돌도끼, 그물추, 불에 탄 도토리 들이 출토되었다.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유적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당시 생활모습을 살필 수 있는 유물이 많이 출토되어, 신석기인의 문화를 추측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부산 동삼동 패면
패총은 선사시대에 인류가 먹고 버린 조가비와 생활쓰레기가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조개더미 유적이라고 한다. 이곳은 동삼동 바닷가 언덕 비탈에 위치하며 신석기 시대 전 기간에 걸쳐 쌓인 층이 드러난 곳이다. 층위는 5층이며, 이곳에서 석기, 짐승뼈, 조가비들로 된 살림살이 유물과 농사짓는데 쓰이는 연장이 나왔다. 문양 없는 원시무문토기, 원시무문토기,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상들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양양군 오산리 토제얼굴
함경북도 웅기군 서포리 여자조각상
얼굴을 단순화시키고 여자의 특징을 보여주는 가슴이나 엉덩이를 실물의 비율 이상으로 과장하고 있다. 자신들의 종족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관심사였다. 가슴이나 엉덩이가 강조되는 이유는 그 부분들이 종족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가 여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모계사회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