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들어가는 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붙들고 있는 한 가지 기본 전제는 모든 문화에 항상 있어 온 절대적인 도덕률 때문에 모든 개인이 옳고 그름을 ‘그냥 안다‘는 것이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의 돈을 훔치거나 그의 아내와 사랑을 나누는 일이 옳다고 생각한다면-만일 그가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그의 아내가 동의한다면-그것은 잘못인가? 만일 당신이 나와 동의하지 않는다면 누가 옳은 것인가? 만일 우리에게 도덕적 지침이 전혀 없다면,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옳거나 그르지 않은 것처럼 당신이 생각하는 것도 옳거나 그르지 않다. 오늘날 우리 문화에 만연해 있는 이러한 도덕적 상대주의는 프로이트와 루이스 둘 다 제기한 중요한 질문을 생각나게 한다. 보편적 도덕률은 정말 존재하는가?
우리는 옳고 그름의 감각에 따라 처신한다. 여하튼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행하지 못했을 때, ‘양심’이라고 부르는 우리 마음의 일부는 ‘죄책감’이라는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거의 모든 개인에게 있는 이 죄책감은 하나님이 주신 도덕률의 표시인가? 아니면 단순히 부모들이 가르친 것을 반영하는가?
양심은 하루 종일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만일 수십만 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발견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도덕규범에 따라 지갑을 돌려주든지 갖든지를 결정한다. 그런데 이 규범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것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그 행동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도덕규범은 단순히 우리가 만드는 것인가?
‘무신론자를 위한 사도’라고 불리우는 C. S. 루이스는 일평생 펜과 종이로 하나님을 전한 사람이었고, 자신의 환상과 인류의 환상을 파괴하느라 인생의 대부분 보냈다고 고백하는 프로이트는 대표적인 무신론자이다. 신은 있는…
‘무신론자를 위한 사도’라고 불리우는 C. S. 루이스는 일평생 펜과 종이로 하나님을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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