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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67년까지의 10년간 중화인민공화국은 건국 이래 미증유의 대혼란을 겪었다. 오늘에 와서는 ‘동란의 10년’이라고 불리는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文革)”이 그것이다.
문혁은 중국공산당에 의한 건국 15년의 정치 · 경제 · 문화 · 사상등 모든 경영의 총결산으로 발발한 것이며 모택동 시대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큰 사건이다. 아니 사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내용이 광범위하고 영향이 크므로 장기에 걸친 정치과정 그 자체라고 하는 편이 낫겠다. 또 당시에는 문혁이야말로 ‘정신을 뒤흔드는 진정한 혁명’ · ‘세기의 대실험’이라는 과대한 선전이 외국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프랑스, 일본 등의 지식인이나 학생운동마저 움직인 것이었다.
이와 같이 문혁이 내외에 준 충격파는 매우 켰으며 더구나 그 심각한 여파는 오늘에까지 미치고 있기 때문에 문혁은 이제 끝났다고 말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스럽다. 이런 의미에서 문혁을 아는 것은 현대중국과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불가결한 과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중국이 왜 10여년간의 발전이 아닌 10여년간의 퇴보를 겪어야했으며, 이들이 선택한 문화대혁명이 가져온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1.문 화 대 혁 명
1) 문화 대혁명의 서곡
(1) 제 8기 10중전회
10중전회 후에 발표된 “공보”는 후의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의 복선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 공보 속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시기 전체를 통하여 다시 말하면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 이행하는 전역사적 시기를 통하여 복잡다단하고 곡절과 기복이 그치지 않는 계급투쟁이 존속함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10중전회는 이 역사적 기간을 수십년 혹은 더 장기간으로 예상하여 이 기간에 있어서의 계급투쟁이 국외의 제국주의의 압력과 국내의 부르조아의 영향을 받아 어김없이 당내에 반영되어온 것을 지적하였다. 그것은 공산당내에 다가올 격렬한 투쟁을 예상시키는 것이었다.
참고문헌
# 히메다 미쓰요시 외. 김순호 옮김. <<20세기 중국사>> 1995. 돌베개
# 우노 시게아끼. 김정화 옮김. <<궁국공산당사>> 1992. 일월서각
# 엄가기, 고고. 최경수 옮김. 다큐멘터리 <<중국 문화대혁명>> 1988. 삼우당
# 짱쭈어 지음, 오재환 옮김 <<중국의 개혁 개방사>> 1966. 신서원
# 이케다 마코토 외, 김태승옮김 <<중국공업화의역사>> 1996. 신서원
# 유희문 외. <<현대중국경제>> 2000.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