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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수의경>
호흡을 여섯 단계로 나눔
수식관 : 가장 초보적인 단계로 마음속으로 숨을 세는 단계 초보자들이 마음이 산란하여 호흡을 관찰하려고 해도 관찰이 안될 때 숨을 쉬면서 마음속으로 수를 세면 비교적 관찰이 쉽다. 주로 숨을 내쉴 때 수를 세는 데 열까지 세고 다시 하나로 돌아와 반복한다.
꾸준히 수식관을 하면 나중에는 수를 세지 않고도 쉽게 호흡에 의식을 집중할 수 있는데 이 단계에서는 숫자에 신경을 쓰지 않고 단지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있는 그대로 지켜만 본다.
(호흡관 효과 : 꾸준히 하면 마음이 가라앉고 지혜의 눈이 열리는 등의 효과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효과는 몸과 마음의 상태에 대해 예민하게 관찰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이 관찰의 힘이 생겨야 본격적인 사념처관을 행할 수 있다고 함)
2) 몸의 움직임에 대해 관찰 : 자신이 걸어갈 때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것을 그대로 알아차리고, 서 있을 때 자신이 서 있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 나아가 몸의 모든 동작에 대해 그대로 께어서 바라보는 것을 강조, 즉 일체의 상황에서 항상 자기의 몸에 대해 알아차려야 함 이렇게 꾸준히 관찰하면 이것이 몸이다 라는 자각이 확실히 서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