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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언어 이질화는 띄어쓰기, 어휘, 철자법 등의 거의 전 부분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이질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어떤 부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맞춤법의 차이
남과 북의 맞춤법은 자모의 이름, 기본 자모의 수, 자모의 배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글 맞춤법」은 「한글 맞춤법 통일안」의 기본 자모, 자모 이름, 자모 배열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북한은 「조선어 신철자법」 에서부터 이를 세로 정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기본 자모에 있어서 남한은 스물 네자를 사용하는 반면 북한은 마흔자를 사용하고 있다. 북한은 모든 문자 결합을 자모로 인정하여 기본적인 문자 다음에 두 개의 기본 문자가 결합된 문자를 배열하고 있다. 자모 이름의 경우에 ‘ㄱ, ㄷ, ㅅ’ 의 세 글자와 된소리 계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다른 글자의 이름과 보조를 맞춘다는 뜻에서 ‘기윽, 디?? 시읏’ 으로 고쳤으며 발음의 특수성에 치중을 하여 ‘된기윽’ 으로 바꾸었다. 또한 자음글자의 이름을 ‘그, 느’와 같이 부를 수도 있음을 허용하고 있다. 자모 배열의 경우에 북한은 된소리나 ‘ㅐ, ㅔ, 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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